21세기 살기좋은 부안건설을 위한 2000년도 청사진이 제시됐다.
최규환군수는 9일 오전 부안읍사무소에서 열린 군정시책설명회를 통해 군민화합과 자치기반 구축및 군정5대중점시책 추진 등 지난 한해동안의 지역개발 추진 실적과 온 마을 맑은물 공급사업및 환경친화적인 하수종말처리시설 건립 등 올해 주요 군정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군정시책설명회에서 최군수는 올해 예산은 총 1천80억여원 규모라고 밝히고 마을안길 포장과 마을회관 건립등 주민불편 해소사업에 17억원을 투자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혀 나가고 군도 재포장및 농어촌 도로포장에 70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 제2 남부간선도로 개설및 소방도로 개설등 사회간접 투자시설 확충에 19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최군수는 또 상수원 개발및 위도개발사업에 32억원을 투자하고 주상천 정비사업에 61억원을 투자, 상습 수해피해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겠다고 강조하고 경쟁력 있는 농어업 기반시설 확충에 27억원, 고용촉진 훈련과 실업대책에 9억여원을 투자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읍면 군정시책설명회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2월9일=부안읍, 12일=동진면, 14일=변산면, 15일=하서면, 16일=백산면, 17일=상서면, 18일=진서면, 19일=보안면, 21일=주산면, 22일=행안면, 23일=계화면, 24일=줄포면, 25일=위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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