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지난해 지방도로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군부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도로정비 및 재해대책 종합평가에서 각각 군부2등과 장려상을 받는등 전북도내의 각종 포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도로 사업계획 수립 적정성및 공사현장의 견실시공과 안전, 품질관리상태, 위험교량관리및 군도와 농어촌 도로의 전반적인 추진실적등 도내 시군의 지방도 개발및 추진 실적에 대한 전북도 평가에서 부안군이 군부 1위를 차지, 영예의 수상과 함께 우수기를 증정받았다.
또 겨울동안 결빙과 적설로 인하여 파손된 포장도와 미 포장도의 요철및 도로표지판, 하절기 강우로 인해 파손된 도로시설물 정비등 지난 한해 관내 군도3백40㎞의 도로에 대해 노면정비및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및 비탈면정리와 가로수전지등 부대시설에 대한 정비, 접도구역관리와 과적차량 단속등을 벌여 전북도로 부터 지난해 말 도로정비 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그 실적을 높이 인정받아 군부 2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군은 줄포시가지 침수방지사업등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과 하천정비사업, 태풍피해및 설해피해 복구, 수해상습지구인 고부천 침수방지및 주상천내 두포지구 배수개선사업등을 추진, 농경지 보호는 물론 재해 위험을 사전 해소, 주민생활에 대한 자활의욕 고취로 99전라북도 재해대책 종합평가의 재해 사전대비및 수습복구분야 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같은 포상실적에 대해 군 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및 민원해결을 위해 부서간 책임성과 효율성있는 운용으로 적절하게 민원을 해소, 전북도로 부터 높이 평가받았다”면서 “올해도 재해대책등 위험요인을 사전 해소 주민생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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