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은 22일 미성년자에게 금품을 갈취해온 문모씨(41·여·다방업·군산시 중동)를 폭력 및 청소년보호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해 8월 9일 자신이 운영하는 다방에 신모양(16·군산시)을 고용, 티켓을 끊어 나가도록 강요해 지금까지 1백여차례에 걸쳐 티켓비 4백만원과 함께 제때 출근하지않는다는 이유로 6개월분 월급 4백20만원을 갈취해오는 등 모두 8백여만원을 빼앗아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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