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결혼예복도 화려해지고 있다. 요즘은 결혼식장에서 턱시도나 모닝코트로 성장한 신랑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신세대 남성들이 즐기는 결혼예장은 모닝코트다. 모닝코트는 결혼식이나 피로연에서 신랑과 신부아버지가 입는 의상. 국가의 의전행사나 신년하례때 관리들도 즐겨입는 전형적인 예복으로 신랑은 회색조끼와 타이, 장갑을 조화시키는 것이 잘 어울린다.
윙칼라셔츠에 나비넥타이라고 부르는 보우타이나 애스콧타이를 매는데 요즘은 여자 스카프처럼 매는 애스콧 타이가 유행이다.
턱시도는 싱글이나 더블 모두 가능하다. 싱글일 경우 검정색 커머밴드나 실크베스트를 착용한다.
구두는 검정색을 신도록 하고 장갑소재는 흰색실크, 포켓치프도 흰색실크나 면으로 된 것을 꽂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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