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여성의 권익향상과 사회참여확대 및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도내 여성단체에 지원하는 2000년도 여성단체 사업비가 21개 단체에 총 6천5백여만원이 지원된다.
도는 16일 15일 오후 여성단체사업 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한 결과 전북여성단체연합의 ‘마인드변화를 통한 전문적 여성활동가 양성프로그램’에 5백80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 전북여성단체협의회와 주부클럽전북연합회 등 총 21개 여성단체에 6천5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여성의 지위향상 및 양성평등의식 확산부문에 10개 단체 2천7백80여만원, 의식생활개혁 및 건전한 시민운동 참여부문 7개단체 2천1백50여만원,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복지향상부문 4개단체 1천5백60여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2000년 여성단체 사업비 공모에는 21개 단체에서 총 1억4천3백여만원을 신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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