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애니메이션 비엔날레의 초청상영작인 ‘노인과 바다’가 27일 개최된 제 7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단편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러시아와 캐나다 일본이 헤밍웨이 탄생 1백주년을 기념해 공동제작한 이 작품은 헤밍웨이 원작의 ‘노인과 바다’를 유화로 옮겨낸 아이맥스 애니메이션이다.
감독이자 애니메이션 작가인 알렉산더 페트로프는 안시, 모스크바, 히로시마 등의 국제영화제에서 여러차례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의 최신작인 ‘노인과 바다’는 지난해 찰스 황태자가 함께 한 자리에서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한 작품. 전주영화제에서는 35mm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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