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직원들이 공익요원의 어려운 가정사정을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온정의 손길을 나눠 화제가 되고 있다.
진안군 산림축산과 직원들과 공익요원들은 같은과에 근무하고 있는 산불감시요원 문성구씨의 어머니가 지난 25일 갑자기 쓰러져 전북대병원에 입원했으나 가정형편이 곤란해 치료비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성금을 모아 전달한 것.
산림과 직원들은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불우가정에는 큰 힘이 될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범군적으로 벌이고 있는 진안사랑 운동의 취지를 이해할것 같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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