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총 회장을 역임한 임종술씨가 9일 새벽 5시 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임회장은 전북예총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으며 특히 국악진흥에 남다른 노력을 쏟아왔다. 6개월전부터 노환으로 투병생활을 했던 임회장은 지난해까지만해도 문화예술 행사장을 찾아다니는 등 지역문화 활동에 큰 관심을 쏟아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섭순씨와 2남 4녀가 있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전주 덕진성당에서 열리며 장지는 장수군 천천면 선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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