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청장 이진수)에서는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로 휴강했던 ‘여성작은동호회’ 20여개팀을 14일부터 일제히 개강한다.
여성작은동호회는 여성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과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지역내 작은 모임으로 주 2∼3회 국악 스포츠댄스 노래부르기 고전무용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들 스스로 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이웃간 화합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등 운영효과가 큰 여성작은동호회의 차질없는 개강을 위해 덕진구청 사회복지과는 이달초부터 동호회 임원들과 순회간담회를 가지며 활성화방안 토의 및 다양한 의견수렴 등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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