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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미스전북] 善 신정선양, '아쉬움 남지만...'

“본선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남게 돼 한편으로 기대가 컸었다는 신정선양(20)은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전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야무지게 말했다.

 

환한 미소가 매력적인 신양은 빼어난 몸매와 기품있는 자태로 대회내내 돋보였다. 최종 발표순간에도 여유있는 미소를 보이는 등 자신감있는 태도를 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양이 소개하는 자신의 매력은 자그마한 얼굴과 웃음을 머금은 눈. 도톰한 입술도 시선을 끄는 부분이지만 큰키와 가슴 34, 허리 25, 히프 35인치의 빼어난 몸매가 더욱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경문대학 모델학과를 다니다가 잠시 쉬면서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신양은 모델이 꿈이다. 지금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꿈을 잠시 접고 있지만 반드시 세계적인 패션모델이 되겠다고.

 

고등학교때까지 배웠다는 한국무용이 수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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