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7일 회의실에서 완주군민의 장 공적 심사위원회를 열어 문화체육장에 이명로씨를 선정하는등 모두 5개 분야에 대한 군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제39회 완주군민의 날인 내달 12일에 수여될 올해 군민의 장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문화체육장 : 이명로씨(43.봉동읍 장기리)=97년부터 완주군 체육회 총무이사로 활동하면서 군체육회 발전에 헌신.
▲공익새마을장 : 오순이씨(45 . 소양면 대흥리)=지난 86년부터 소양면 대흥리 새마을 부녀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산업근로장 :이주영씨(53 .봉동읍 은하리)=지난 96년부터 봉동읍 제상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면서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퇴비생산을 통한 식량증산에 기여.
▲효열장 : 정귀녀씨(40. 소양면 죽절리)=94년부터 시어머니가 중풍으로 앓아 눕자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등 중병으로 고생중인 시아버지의 병 수발.
▲애향봉사장 : 홍성범씨(41. 완주경찰서 상관파출소) =96년부터 완주경찰서에 근무하면서 농축산물 도난예방 활동에 주력하는등 민생치안에 주력.
▲산업부분 공로상 : 문병영씨(58.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재직할 당시 완주 농산물 소비촉진 이벤트 개발등 수출농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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