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 개회식이 지난달 29일 오전11시 부안 격포항에서 최규환 전북요트협회장(부안군수)과 협회 관계자, 구기섭 도체육회 사무처장등 체육인, 선수와 감독·코치 1백40여명등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28일 출전선수 등록과 계측에 이어 열린 이날 개회식에서 최규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부안은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진 고장으로 예로부터 인심이 온후하고 오곡백과와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생거 부안(生居 扶安)’이라 불렀다”고 들고 “관광명소 격포 앞바다에서 환상의 요트레이스를 펼쳐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선수 여러분은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오후6시 격포 해양수련원에서는 대회 관계자와 선수 2백여명을 초청, 환영식이 벌어졌다.
격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십척의 요트가 바다를 수놓는 장관을 연출, 보기드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3일까지 9차 경기를 가진후 3일 오후5시 해양수련원에서 폐회식이 개최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