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상고와 정읍여고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고부와 여고부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리상고는 3일 결승전에서 최환원(12골)등이 분전하며 전반전에 12대 12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체력이 떨어지며 남한고에 27대 23, 4점차로 패했다.
정읍여고도 이명실(9골) 등이 분전했으나 결승전에서 천안공고의 벽을 넘지못하고 32대 29, 3점차로 졌다.
이에 따라 홈코트에서 남여 고등부 동반우승을 기대했던 전북 고교 핸드볼은 정상에 서지 못한채 모두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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