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중(교장 김재구) 여자싸이클부 창단식이 문용주 교육감, 김대열 도체육회 상임부회장, 김계식 전주교육장, 구기섭 도체육회 사무처장, 이종연 전북싸이클연맹 회장등 임원과 선수, 학부모, 교직원 및 학생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3시 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여자싸이클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와 초·중·고 연계를 위해 창단된 효정중 여자싸이클부는 김재구 교장이 단장을 맡고 성범용 부장과 정남숙 구슬희 김윤희 손주희 박사회등 5명의 선수 체제로 출발했다.
학교체육의 활성화 및 학생들의 체력향상, 단결 및 협동심을 배양하는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한 효정중 여자싸이클부는 앞으로 여고부 싸이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전북 싸이클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김재구 교장은 창단사를 통해 “밝고 맑은 인성 함양과 굳건한 체력의 조화에 적합한 싸이클의 육성에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면서 “효정중 싸이클부가 전국적인 명문이 되도록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문용주 교육감과 김대열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각각 격려사와 축사에서 “운동경기는 강인한 스포츠 정신과 투철한 국가관 확립에 도움을 주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들고 “높은 긍지와 자부심으로 기량연마에 최선을 다하고 목표와 인간한계에 도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김으로써 효정중이 전북싸이클 발전의 요람이 되고 전북과 한국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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