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생활속의 한지공예전
8월 31일까지 한솔종이박물관.
한솔종이박물관이 전주종이축제를 기념해 열고 있는 기획전시.
‘생활속의 한지공예-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색채미학을 엿볼 수 있는 지승공예품과 색지공예품 60여점이 선보인다.
◇전라한국화제전
20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
도내 출신 젊은 작가들의 한국화를 만날 수 있는 자리.
전라한국화제전 운영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 20세 이상 40세 이하 도내 출신 한국화가 스물한명의 작품 마흔 두점이 전시된다.
◇안동선 개인전
15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소나무를 주제로 작업을 하는 한국화가 안동선씨의 개인전.
안씨는 이번 전시에서 소나무형태에서 유추해낸 곡선과 날카로운 절단미 등 형태와 바탕의 애매모함이 주는 메묘함을 작품에 담아낸다.
◇민촌아트센터 기획초대전
24일까지 민촌아트센터.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열리는 민촌아트센터의 기획초대전.
‘부처님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불교사진회 회원 17명이 참여해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覺·氣·空 3인전
16일까지 서신갤러리.
이창규 이강원 김부견씨가 함께 여는 전시.
지난달 포항전시에 이어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세 작가의 독특함을 엿볼 수 있는 전시.
◇한국농미회전
18일까지 서울 잠실롯데월드 화랑 3층.
농아청장년을 중심으로 결성된 한국농미회전의 열네번째 전시.
역경을 딛고 꾸준한 창작작업을 해온 이들의 작품을 만나게 될 이번 전시에는 김경인(군산대 졸), 김병기(우석대 졸), 윤경아(군산대 졸), 정지영, 주현씨 등 이 지역출신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 공연
◇김정 피아노 리사이틀
12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전북대, 서해대학, 백제예술대학에 출강중인 김정씨의 여섯번째 독주회.
러시아에서 수학하고 지난해 귀국독주회를 가진 김씨는 이번 연주회에서러시아음악과 함께 근대의 다양한 곡들을 들려준다.
◇전북무용제
13일 오후 5시 전북예술회관.
전북무용의 큰 잔치인 열네번째 전북무용제.
오문자 무용단, 양순희무용단, 박순옥현대무용단, 장인숙 한국무용단, 김명심 한국무용단, 손윤숙발레단 등이 모두 7개팀이 참여해 지역무용의 현주소를 선보인다. 전국무용제 예선대회는 다음달 3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로스 목관앙상블 정기연주회
15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
아울로스 목관앙상블의 스물한번째 정기연주회.
하강일, 김종헌, 전희상, 김유리, 김규훈씨 등이 참여하는 이번 연주에서는 보짜와 모차르트의 곡 등 모두 네곡이 선보인다.
◇바리톤 소극장, 김재원 플룻연주회
13일 오후 7시 바리톤 소극장.
전주시립교향악단 플루스트 김재원씨의 연주무대.
작은 연주무대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는 김씨는 이번 연주에서 하이든과 쇼팽, 베토벤 등의 8곡을 들려준다.
◇전북도립국악원 토요상설무대
13일 오후 3시 덕진예술회관.
전북도립국악원이 여는 토요상설공연.
이번 공연에서는 박성호단원 등의 ‘태평성대’를 시작으로 가야금병창, 부채춤, 장고춤, 사물놀이 등을 선보인다.
◇베이스 임영화 독창회
18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전주대 음악학과 임영화교수의 독창회.
김자영오페라단, 에밀레 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등에서 활동해온 임교수가 여는 독창무대.
◇김승곤독창회
18일 오후 7시 바리톤소극장.
전북대와 전주예고 등에 출강하고 있는 김승곤씨의 일곱번째 독창회.
김씨는 이번 독창회에서 김춘수, 김소월, 김강호, 신영옥의 시에 곡을 붙힌 곡들을 들려준다.
◈ 모집
◇제10회 어린이문화재그리기대회
어린이들에게 우리조상들의 얼과 전통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해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는 어린이문화재 그리기대회가 22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열린다.
도내 소재 초등학교 학생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20일까지 박물관 관리과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223-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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