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원불교 성가합창제가 14일 오후 1시 대구광역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원불교 제2대 종법사를 지낸 정산 송규종사 탄생 1백주년을 기념해 대구에서 무대를 마련한다.
정산송규종사는 1900년 8월 경북 성주에서 출생했으며, 1943년 6월 소태산 대종사 열반후 종통을 이어받아 2대 종법사가 된후 삼동윤리를 제창하는 등 원불교단의 기초를 확립했다.
‘풍류로서 세상을 건지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성가합창제에는 전북원음합창단을 비롯한 정토회 원음합창단, 대전충남·강원·서울·경기인천·중앙·대구경북 원음합창단이 참가하며
가톨릭 대구교구 뿌에리 칸토레스합창단이 특별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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