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담아내는 조상들의 얼과 혼’.
국립전주박물관이 해마다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는 어린이문화재 그리기대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열번째를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조상의 얼이 담긴 전통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해시키는 자리.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 등을 소재로 직접 보고, 느낀 것들을 화폭에 담게될 이 대회는 최우수상에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도지사상·교육감상·전주시장상 등 푸짐한 시상이 준비된다. 대회 입상작품은 29일 심사를 통해 발표되며 입상작품은 7월 1일부터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도내 소재 초등학교 학생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15일부터 20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관리과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223-5651.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