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인 서양화가 소훈씨의 여덟번째 개인전이 19일까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자연이 주는 친근함과 함께 오랜동안 인물화를 주제로 작업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물화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과 노력의 결실을 더욱 돋보인다. 지난해 2개월여동안 러시아 레핀대학에서 연수를 받으면서 인물화에 대한 이해와 감각 및 안목을 넓힌 그의 근작들을 새로운 느낌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러시아 연수에서 그린 수채화와 캔버스에 그린 유채화, 초상화 등 다양한 색깔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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