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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 '목민심서'

◇ KBS2 소설 '목민심서' 오후 9시 20분

 

울부짖는 천만호를 따라 씨아 생산을 하는 대장간에 달려간 약용과 약전.

 

불법쇠로 씨아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모든 쇠붙이가 압수당하고, 대장간은 엉망이 되어 버렸는데...

 

하지만 정씨형제는 기생 비안을 통해 서용보와 김상흠이 꾸민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약전으로부터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김충수는 철을 공급해 주는데...

 

한편, 조정에서는 김종서를 중심으로 한 노론일파가 이가환의 탁핵을 계속 주장하고, 이에 반해 채제공은 당파 싸움의 희생자일뿐이라고 두둔한다.

 

이에 정조는 채제공의 의견에 동의를 표시하고 이가환의 탄핵 문제를 다시는 거론하지 말라고 명령함으로 강한 의지를 표출하는데..

 

 

◇ 미니시리즈 '바보같은 사랑' 오후 9시 50분

 

영숙은 상우의 친구에게서 상우가 전날 차를 빌려갔다는 말을 듣고 이상한 느낌에 당장 공장으로 전화를 해서 상우에게 따져 묻는다. 그에 상우는 짜증과 화를 내고... 영숙은 그런 상우에게서 뭔가 심상치 않은 기색을 느끼고 착잡해진다.

 

명자를 찾아가 옥희의 생김새에 대해 알아본 영숙은 상우와 옥희의 관계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다. 그러던 영숙은 동네 거리에서 재민과 함께 오고 있는 옥희를 우연히 보게 되는데...

 

옥희에게 다가가 조심하라고, 앞으로 자신의 눈에 띄지 말라고 차갑게 말하는 영숙. 그러나 옥희는 그런 영숙을 보며 영문을 알 수 없어 그저 멍할 뿐이다.

 

옥희를 만난 상우는 어렵게 옥희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는데... 옥희는 상우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한 채 울면서 가버리고... 상우는 더없이 가슴이 아프다.

 

한편, 전처의 집으로 찾아간 한방은 한껏 무시를 당하고 풀이 죽어 돌아온다.

 

그런 한방의 모습에 괜히 화가 난 미숙은 혼자 속이 끓는다.

 

퇴근길, 옥희를 따라 온 상우는 동네 버스정류장에서 다시 한 번 옥희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옥희는 상우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돌아선다.

 

아프고 안타까운 마음에 옥희의 팔을 붙잡는 상우... 마침, 그 앞을 지나가던 영숙은 그런 상우와 옥희의 모습을 보고는 그만 충격을 받고 마는데...

 

◇ 일일연속극 '좋은걸 어떡해' KBS1 8시25분

 

장수와의 선이 엉망으로 되어 집에 돌아온 순자와 미주는 술을 마시며 괴로워한다.

 

한편, 태수는 남숙에게 미주를 소개해 달라고 하고, 남숙은 당장 순자에게 전화를 한다. 남숙의 아들이 미주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말에 순자는 믿을 수 없이 기쁘다.

 

미주는 즐거운 마음에 다시 오이 맛사지를 하며 들뜨고... 순자는 친구들에게 호텔 뷔페에서 점심을 사기로 한다. 약속장소에서 미주를 기다리던 태수는 미주가 나타나자 손을 흔들며 반기는데...

 

◇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누구시길래' 오후 8시 45분

 

유라가 유진에게 만나자고 전화를 하자 유진은 무기와 어딜 가야 한다고 말한다. 유라는 재규에게 무기를 한번 만나 알아보라고 한다. 한편 장순은 감기가 걸린 브루노를 집으로 데려온다. 브루노는 이층으로 올라가 있다가 가영방으로 들어가 가영의 사진에 입을 맞춘다. 마침 가영이 들어와 이 장면을 보고 기절할 듯이 놀라자 장순은 브루노가 가영에게 입을 맞추었다고 생각하고 사태를 해결하려고 한다.

 

한편 재규는 무기와 만나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묻지만 무기는 대답을 피한다. 장순으로부터 브루노와 가영의 일을 전해들은 호태는 다음날 브루노에게 오리걸음을 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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