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모범운전자회(회장 김강근)는 25일 무주군관내 독거노인 1백여명을 초청하여 선진지 견학을 위한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들 모범운전자회 40여명은 이날 하루 영업을 중단하고 초청 노인들을 모시고 구례화음사, 지리산온천 등지를 관광했다.
김회장은 “회원들이 평소 조금씩 모아온 자금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에 더 많은 노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외로운 노인들에게 한때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광나들이를 다녀온 이모 할머니(72 무주읍 읍내리)는“같은 지역에 살면서 평소에도 만나면 반가운 모범운전자들이 매년 잊지않고 찾아주어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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