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촌아트센터, 사진강좌 이어 문예교실 개강
-시인 이동희씨, 6개월동안 강의
‘생활속의 글쓰기를 통해 문학인의 꿈을 키운다’
민촌아트센터가 지난해 개강한 사진강좌에 이어 시인 이동희씨와 함께 문예강좌를 열었다.
전북시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희씨가 강사로 나서 6개월동안 진행되는 문예교실은 매주 강의와 함께 문학답사와 문학기행 등을 가질 예정이다.
17일 첫 강의를 가진 이번 강좌에는 주부와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를 시작했다.
매주 2시간씩 진행되는 문예교실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일방적인 강의보다는 토의시간을 통해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시도할 예정이다.
강좌를 맡은 이씨는 “글쓰기를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창조적 글쓰기의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희씨는 시전문 월간지 ‘心象’으로 등단, 시집으로 ‘빛더듬이’ ‘사랑도 지나치면 죄가 되는가’, 수상집 ‘숨쉬는 문화 숨죽인 문화’등이 있다. 현재 전주대 겸임교수, 전북시인협회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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