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현대미술관 장수 찾아
탄광촌에서 피서지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아름다운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0’이 이달 말 장수군을 찾는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은 27일부터 30일까지 장수군민회관을 찾아가 미술작품과 유물 전시를 갖는다.
2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주논개대축제를 여는 장수군은 찾아가는 문화활동 전시와 함께 더욱 풍성한 축제를 꾸리게 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한 작품을 50여점의 전시회를 열고 국립중앙박물관은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장뮤루들을 이 기간동안 전시하게 된다.
문화관광부가 마련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0은 이달 김자경오페라단의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현대인형극회와 극단안데르센의 인형극, 한국기원의 순회바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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