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문학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제 14회 세계시가야금왕관상 대상에 고창출신 진을주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말타고 고규려 가다’. 진씨는 전북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1963년 현대문학 추천을 받아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자유시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가로수’ ‘슬픈 눈짓’ ‘사두봉 신화’ ‘그대의 분홍빛 손톱은’ 등을 비롯한 수편의 시집을 출간했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3시 서울 세브란스 빌딩 대우주택문화관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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