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2시 전주중부교회에서
전북지역 기독교계 사회복지 역량을 한데 모아낼 전북기독교사회복지연대(대표 김동건목사) 창립대회가 12일 오후 2시 전주중부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전주안디옥교회 이동휘목사를 비롯한 목회자와 기독교수양관 백영규이사장 등 기독교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대표, 한국교회 여성연합회 전주지역회 이희주회장 등 봉사단체관계자,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김재필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관계자 등 모두 3백여명이 참석했다.
김동건목사는 “교회가 세상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이라고 들고 “전북기독교사회복지연대를 통해 그동안 교회와 기관들이 벌여온 사회복지활동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기독교사회복지연대는 도내에서 사회복지활동을 벌이고 있는 교회와 기독교관련 단체 및 시설 90여곳의 모임체다.
기독교사회복지연대는 앞으로 회원단체간 정보교류와 사회복지사업 지원활동 등 전북지역 기독교계의 사회복지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이날 창립대회에서는 숭실대 사회사업학과 박종삼교수가 ‘지역사회복지와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