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게임도 하고 숙제도 검색해서 같이 하니 재미있어요.”
전북어린이회관 3층에 있는 한국통신전북홍보관 컴퓨터 교육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컴퓨터를 배우면서 겨울방학을 알뜰하게 보내고 있다.
지난 9일 시작한 겨울방학 정보화교실에 전주시내 초등학생과 어머니 등 40여명이 참여한 것.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눈썰매장을 가고 싶은 마음도, 오락실에 가서 마음껏 놀고 싶은 마음도 뒤로 한채 오는 12일까지 4일간 컴퓨터 기초에서부터 PC통신, 인터넷 정보검색, 홈페이지 작성 등 컴퓨터와 더욱 친밀한 시간을 갖는다.
이같은 어린이 정보화교실은 한국통신전북본부가 지난 93년 7월 홍보관 개관 이후 해마다 여름과 겨울방학에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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