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신경숙(38)씨가 문학사상사가 주관하는 제25회 이상문학상 수상 작가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중편
<부석사>
. 이 작품은 "음악적이고 회화적인 두 요소를 구사해 서사예술의 차원을 한 단계 높여 준 수작"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상금은 3천만원. 시상식은 올해 11월말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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