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 예술단활동을 위한 고민, 그리고 단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자리. 전주시립예술단이 76년 창단이래 처음으로 워크숍을 갖는다.
전주시립예술단 2백여명은 15일과 16일 전주 유스호스텔에서 ‘시립예술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올해 신규단원 마흔네명을 충원하면서 신임단원 상견례를 겸한 이번 워크숍은 예술단 단원들간의 친목도모와 함께 지역순회공연을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 정기발표회와 각종 순회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한해 수백회에 이르는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시립예술단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뜻도 담겨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단별 체육대회와 올해 공연계획, ‘시립예술 단원 자세와 역할’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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