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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자원봉사자, 전체교육



 

‘JIFF 자원봉사자, 노란점버 첫 단추를 끼웠다.’

 

3.3대 1의 경쟁율을 뚫고 영화제 자원봉사에 참여한 3백21명이 처음으로 함께한 자리.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들의 전체교육이 17일 오후 2시 덕진구청 강당에서 열렸다.

 

영화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세와 태도에 대한 예비교육을 위해 마련된 이날 전체교육에서는 1회 영화제 소개와 자원봉사활동, 2회 영화제 자원봉사 면접장면을 담은 영상물 등이 상영됐다.

 

최민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영화제의 성공은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밑거름이 됐다. 올해도 그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순서에서는 이강순 이미지컨트롤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인사방법과 상황대처를 위한 소양교육을 갖고, 1회 영화제 자봉팀장이었던 박영란씨가 지난해 행사의 체험담 등을 소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26일부터 본격적인 팀별 세부교육을 받은 뒤 다음달 21일 영화제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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