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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국악원 '작품집 발간' 홍보활동 가속화



 

경기퇴조속에서 돋보이는 영업력


 

도립국악원이 그동안 무대에 올렸던 공연작품을 상품화 하기위해 작품집을 발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자 전국 각지역에서 공연작품 초청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도립국악원이 지난 연초, 공연작품을 한데 묶어 작품집을 발간하고 이를 각 지자체와 문화축제 조직위등에 알리는 등 본격적인 작품 홍보를 시작한 이후 보령 머드축제와 kAIST 금요문화행사의 공연이 확정된 것.



 

이밖에도 해미읍성축제와 강원도 비목문화제에서는 공연협상을 구체적으로 협의중에 있으며 중국광조우 문예단체 및 정부기관에서도 상호 교류차원에서 공연을 갖자고 제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립국악원은 그동안의 국악원 공연작품집을 상품화 해서 각종 공연과 토요상설공연등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본격적으로 상품화 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공연 작품집을 ‘제품 카달로그’로 발간, 관심을 모았었다.



 

도립국악원은 앞으로 이들 작품을 고정적으로 레퍼토리화하는 작업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개발해 창작 작품의 활성화도 이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국악원 공연작품집은 전국문화관광축제와 한국을 알리는 해외문화교류 행사를 비롯해 각종 행사무대에 국악원 작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된것으로 앞으로 각 자치 단체나 축제조직위원회 등의 초청 공연 의뢰는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작품집에는 국악원의 무용단, 국악관현악단, 타악그룹, 창극단 등에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가무악극‘춘향전’‘그리운 논개’‘비가비 명창 권삼득’등 8편의 작품등 각 단별 작품을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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