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 그리고 사랑’을 담아낸 연주회
전주시립국악단 제99회 정기연주회가 10일 오후 7시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孝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에는 결혼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회혼례를 위한 시나위’를 시작으로 ‘춘향가 중 사랑가’, ‘서용석류 해금산조 협주곡’등을 들려준다.
이날 무대에는 서울대 전남대 등에 출강중인 변종혁씨가 해금협연을, 전주기전여고 합창단이 찬조출연해 ‘보리밭’, ‘도라지’, ‘밀양아리랑’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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