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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전시



 

스페이스 인 스페이스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신갤러리. 서신갤러리의 세번 째 기획전으로 이현진·정광진·조해준 등 세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한다.


 

‘공간안의 공간’을 주제로 개성 강한 작가들이 새로운 공간을 모색하고 다양성을 보여주는 설치전. 영상과 설치물들의 조합으로 복합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동시에 또 다른 공간을 통해 작가의 내면세계를 보여준다. 255-1653


 

이민정·정하영전


 

28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북대 미술학과 입학·졸업 동기생인 이민정씨와 정하영씨가 처음 갖는 2인 전시회.


 

한국화를 전공한 두 사람은 한국화와 서양화, 그리고 설치미술의 결합을 시도하며 20대 후반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두 사람은 대학 동기모임인 ‘9498’에 참여해 매년 정기전을 갖고 있다.


 

최부호초대전


 

29일까지 민촌아트센터.  실험적 회화작업을 해온 서양화가 최부호씨를 초대한 전시회. 지난 뉴욕 프랫대학에서 유학했던 최씨가 ‘신화시대’라는 주제로 꾸미는 네번 째 개인전. 반수반인(半獸半人)이나 날개달린 흑마를 타고 천사의 날개를 달고 있는 사람, 입큰 개구리 등 만화적 상상력을 입힌 인물과 캐릭터들을 선보이고 있다. 275-0695


 

이희영 천연염색전


 

30일까지 리베라갤러리. 전주대 전통패션문화학과에 출강하고 있는 이희영씨가 전주에서 처음 갖는 전시회.


 

‘본초강목’ 등 문헌을 통해 천연염색 방법을 터득해 온 이씨가 다양한 천연염색 재료와 기법을 선보이는 자리. 의상, 스카프와 부채 등 천연염색 천을 현대인의 생활문화에 접목한 것이 이채롭다. 231-3275


 

조수진전


 

다음달 2일까지 경원아트홀. 서울과 광주를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금속공예가 조수진씨의 기획전. ‘나의 나’라는 주제를 강하고 차가운 소재인 금속을 이용해 따뜻하고 친근감 있게 다양한 소품을 전시한다. 285-0345


 

강승완전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김제 갤러리 네오. 서양화가 강승완씨의 다섯번째 개인전.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 모임인 중작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승완씨의 근작이 전시된다. 547-7977


 

전북사진대전


 

22일부터 28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북지회 주관으로 지난 4월말 열린 제33회 전북사진대전 입상작이 전시된다. 대상작인 임용봉씨의 ‘삶의 현장’을 비롯해 97점이 선보여 도내 작품사진의 현대적 흐름을 엿볼 수 있다. 23일 오후 3시에는 시상식이 열린다. 284-4445


 

임향수묵전


 

28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젊은 한국화가 임향씨의 활달하고 자유로운 운필이 만들어내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


 

‘생의 자율’과 ‘수(修)’등의 작품에서 수묵과 모필의 자율이 조화를 이루며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을 표현된 것을 엿볼 수 있다. 288-2188


 

상황-풀이展


 

28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주대 미술대학원 졸업생들이 만든 모임 ‘상황-풀이’가 갖는 네번 째 정기전. ‘상황-풀이’회는 지난 98년 조직됐고 매년 한차례씩 갖는 전시회에는 미술대학원 재학생들도 참여하고 있다. 이정웅, 김경남, 김병구, 곽정숙, 박라진, 박상수, 박선영, 한상숙, 국훈호, 이효문, 이인규, 강은아, 서종혁, 류명기, 이강민, 김경일, 권성수, 김윤경, 박헌경 등. 한국화부터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가 선보인다. 220-2404


 

월산회전


 

28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주대 사회교육원에서 한국화를 공부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이 모인 월산회(회장 홍명진)의 창립전.


 

박정희, 허옥순, 경인숙, 윤일화, 오민, 강남희, 장은경, 오광자, 김윤식, 이왕주, 이춘자 등 이 참여한다. 수묵으로 그려낸 산수화가 전시된다. 220-2642


 

관광문화상품개발전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한국문화상품개발협회가 2001년 한국방문의해 기념으로 마련한 자리. 우리나라 전통을 소재로 만든 다양한 문화상품이 선보인다. 223-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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