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북지역의 성악가 4명이 한 무대에 올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가곡을 들려준다.
완주음악협회가 주최하는 4인음악회 가곡축제가 23일 오후 7시 전북대문화관 건지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남대 남의천교수를 비롯해 목포대 심두석교수, 조신대 박계교수, 한일장신대 이은숙씨가 출연해 프랑스와 독일 등의 가곡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이은숙교수는 토스티의 ‘꿈’‘비밀’‘세레나데’ 등의 이탈리아가곡을, 테너 심두석교수는 독일가곡인 슈베르트의 ‘음악에’‘송어’ 등을 노래한다. 또 바리톤 박계교수는 라흐마니노프의 ‘밤의 어둠속에서’‘이곳이 얼마나 좋은가’‘아, 다시는 노래하지 마시오’등의 러시아가곡을, 바리톤 남의천교수는 프랑스가곡인 페어웰의 ‘후회로 내마음 무겁네’브리튼의 ‘샐리의 정원’등을 들려준다. 입장권은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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