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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스티링챔버 '두번째 연주회'



 

뮤즈스트링챔버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26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이날 연주회에서는 홀스트의 ‘세인트폴 모음곡’을 비롯해 헨델의 ‘두대의 첼로와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합주협주곡’, 드보르 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등이 연주되고 객원지휘는 전북대 최세종교수가 맡는다. 또 첼리스트 김홍연씨(전주시향 첼로수석)와 고선옥씨(안산시향 첼로수석)가 협연자로 나선다.

 

전북대 음악과 졸업생과 재학생 가운데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를 전공한 15명으로 구성된 뮤즈스트링챔버는 지역내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문화적인 토양을 새롭게 다지는 작업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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