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만 이강원 서일석씨는 L.A한국문화원이 기획한 ‘전통을 보는 5가지 시각전’에 초대되어 L.A비엔날레에 참여하게 됐다. 이 기획전은 한국문화원이 한국 현대미술의 독창성을 알리고 미술교류를 이어내기 위해 마련한 전시회. 이지역 작가와 함께 장순업(한남대 교수), 김인자(울산대 교수)씨가 참여한다. 이들 다섯명 작가들은 한국적 회화전통을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언어를 창출해나가고 있는 작가들이다.
이지역에서 참여하는 서일석씨는 추상적인 화면을 통해 종이와 붓 먹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으며 이종만씨는 생동감있는 터치와 역동적인 이미지의 화폭으로, 이강원씨는 불교와 토속신앙을 소재로 한 독특한 화폭으로 주목 받고 있는 중견작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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