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7:10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명칭 기존 이름 확정



그동안 가칭으로 사용돼 왔던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정식명칭이 기존 명칭대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으로 확정됐다.

 

전북도는 21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이라는 이름이 지역 특색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도내 문화계의 지적에 따라 최근 명칭선정위원회를 열어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전라북도 예술의 전당’등 2개의 후보작을 선정했으나 기존 명칭을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전라북도 예술의 전당이 지역색을 살리기는 했으나 한국소리의 본고장인 전주를 소리와 문화의 중심도시로 알리는데는 가칭 이름이 보다 적절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도는 또 소리문화의 전당 대극장의 이름은 ‘모악당’으로, 소극장은 ‘연지홀’, 국악당은 ‘명인홀’로 각각 결정했다. 전주시 덕진동 소재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은 오는 9월21일 개관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