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강, 자동차… 우리에게 모두 필요한 것들… 환경은 이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임을 이제야 깨달았다. 오늘에서야…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환경을 병들게 한 것이 있다. 사람들… 이제는 우리들도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우리가 생물이 있어야 살 수 있는 것처럼, 생물도 흙, 공기, 물이 필요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세가지 마저 짓밟아버리려고 한다. 어서 빨리 환경이 예전처럼 깨끗해져서 냇가에서도 물을 튀기며 놀 날이 왔으면 한다.
/ 최윤지 (전주완산초등 6학년)
별
하늘에 예쁜 꽃이 있어요.
반짝반짝
아름다운
꽃이 있어요.
그 꽃을
따가고
싶은 데
너무 높아
딸 수가 없어요.
/ 임별아 (순창 인계초등학교 6학년)
교실 속의 우리들
아침 교실의 문을 열면
누구한테 뒤질세라
떠드는 소리
곧
문 열리고
선생님의 고함소리 이어지면
떠드는 소리
잠깐
입 감옥에 가두어 둔다
다시 쉬는 시간 돌아오면
떠드는 소리
입밖으로 뛰쳐나와
방금 전에
매를 맞던 아이들도
웃기만 한다.
이쯤 되면 나도 한번
큰소리로 떠들까 한다.
/유푸름 (부안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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