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장학웅씨(삼례공고 교사)가 월간 ‘한국시’의 이달에 당선된 수필가로 선정됐다. 작품은 변산반도의 대자연을 형상화한 ‘저녁노을 같은 님아’. 어릴 때의 추억을 한 여인상을 통해 구구절절 형상화, 가슴에 와 닿는 문장구성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씨는 지난 9월 ‘한국시’에 ‘징소리’‘마음’ ‘파도와 해초’ 등 시3편을 출품, 이달에 당선된 시인으로 선정돼 등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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