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6:35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눈과 귀를 강타하는 신선한 자극 '도깨비스톰'

 

 



도깨비들이 전주로 몰려온다.

 

올해 에딘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 ‘엔젤어워드’상을 수상한 풍물퍼포먼스 ‘도깨비스톰’이 15일(오후 4시와 7시)과 16일(오후 3시와 6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을 수놓는다. 소리전당이 송년기획페스티벌로 선보이는 이 작품은 ‘난타’의 뒤를 잇는 넌버벌퍼포먼스로, 보는 이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만큼 활기넘치는 타악무대가 펼쳐진다.

 

한국전래풍물의 리듬감과 에너지를 발광스틱, 야광상모 등으로 시각화한 것이 특징.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대단원인 ‘도깨비 심포니’다. 7명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특수악기인 ‘대항아리’를 앞세워 웅장하고 역동적인 음악을 연주한다. 연주자들의 스틱을 발광물체로 처리, 눈과 귀를 자극하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