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극협회(회장 박병도)가 시상하는 제18회 전북연극상 대상에 전춘근씨가 선정됐다.
전주시립극단 수석단원이자 전북연극협회 부회장인 전씨는 지난해 전주월드컵구장 개장기념공연으로 선보인 ‘하늘잡고 별따세’에서 주역을 맡는 등 어느 해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전북연극상 연기상에는 극단 둥지 최강원, 극단 명태 이미화, 극단 사람세상 편성후, 전주시립극단 고조영, 극단 작은소동 안혜영, 창작극회 공동규, 극단 토지 최예규, 극단 황토레퍼토리시스템 김영란씨 등이 선정됐다. 학산여자정보산업고 이란호와 오미정이 특별연기상을 받았다. 특별상 음향부문은 박양규씨가 수상했다.
제9회 전북소극장연극제는 연출부문 홍석찬(창작극회), 연기부문 김경미(극단 하늘)와 염정숙씨(극단 황토레퍼토리시스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