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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 연주하는 피아노 두대의 화음



전주대에 재직중인 3명의 피아니스트가 두대의 피아노로 연주무대를 갖는다.

 

15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열리는 피아노 듀오연주회.

 

전주대 송미희교수와 김주겸임교수 그리고 전주대에 출강중인 유희선씨가 함께 두명씩 짝을 이뤄 무대에 오른다.

 

김주·유희선이 쇼스타코비치의 ‘콘체르티노 94번’, 유희선·송미희가 브람스의 왈츠 제39번, 송미희·김주가 짝을 이뤄 생상의 ‘베토벤의 제35번 주제에 의한 변주곡’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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