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전주에서 촬영이 이뤄지고 있는 ‘재밌는 영화’가 대규모 군중씬을 위해 보조연기자 2천명을 동원한다.
26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이뤄질 이번 촬영은 한국, 북한, 일본 등 3개국의 정상들이 정상회담을 하며 공연을 보는 과정에 폭약이 터지는 씬으로 한국영화를 통틀어도 실내에서 대규모인원을 동원하는 촬영은 극히 드물다는 게 전주영상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보조연기자 모집은 전주영상위와 지역용역업체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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