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조들의 삶을 되돌아 보는 ‘백년전의 우리는…’이 2월까지 연장전시된다.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은 당초 이달말까지 전시할 예정이었던 방학특별전 ‘백년전의 우리는…’을 다음달 5일부터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중앙공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전북일보 등의 후원으로 지난해 12월29일부터 전시에 돌입한 이번 행사는 1일평균 관람인원 4백여명, 주말에는 7백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지금까지 1만 5천여명이 전시전을 다녀가는 등 학생들에게 더없는 방학선물이 되고 있다.
소리전당측은 학생들이 봄방학과 구정연휴 기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연장전시에 나선 것. ‘백년전의 우리는…’은 1911∼1925년 조선을 방문한 독일의 베버신부가 우리민족의 삶의 풍경을 담은 사진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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