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린다.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군산시민문화회관과 군산 KBS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리는 제1회 군산전국국악경연대회. (사)판소리보존연구회 군산지부(지부장 최란수)가 국악의 질적 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한 경연대회다.
만 20세 이상 전국의 남녀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판소리와 기악, 무용, 판소리 신인부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최고상인 종합대상에게는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백만원이 주어지며 각 부문 대상(4명)에는 명예대회장상과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15일부터 29일까지 (사)판소리보존회 군산지부 사무실(군산시 동흥남동 407-27번지, 063)445-4645)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일반부 3만원, 신인부 2만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