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우진문화재단의 ‘미술클럽’이 과천국립현대미술관으로 3월 기행을 떠난다. 이번 기행에서는 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젊은 모색전 2002’와 ‘레스 앤드 모어(- & +)’, ‘미니멀-미니멀 아트와 1990년대 미술전’을 관람한다.
‘젊은 모색전 2002’는 한국 공예계를 이끌어 갈 젊은 주역들의 작품세계를 감상하는 자리. ‘레스 앤드 모어’는 세계 유명디자이너 90여명의 생활 디자인 작품 5백70여점이 전시되며 ‘미니멀-미니멀 아트와 1990년대 미술전’은 20세기 현대미술사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미니멀리즘과 이후 작가들에게 미친 영향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회다.
인사동도 둘러보는 이번 기행은 전북대 이철량 교수(미술학과)가 강사로 나선다.
24일 오전 8시 우진문화재단 앞에서 출발하며 참가비는 어른 3만원, 어린이 1만원. 문의는 282-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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