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태고종 전북 종무원에서는 9일 오전 10시 전주월드컵축구경기장 특설도량에서 ‘2002년 월드컵 성공개최 및 운전자 무사고 기원대법회’를 갖는다.
2002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 이를 토대로 국운융창과 남북평화통일이 성취되기를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법회는 모두 5부로 나눠 무려 9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국악인과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식전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기원제의식 공연 월드컵 경기장 관람 시간을 갖는다.
또 마지막 5부에서는 경기장 주변에 월드컵 성공개최와 운전자 무사고 기원, 가정의 화목과 국운융창을 발원하는 등을 다는 관등법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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