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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가 소식



- 전북대 반도체설계교육지역센터 개소

 

 

 

 

전북대 반도체설계교육지역센터(센터장 정항근) 개소식이 지난 12일오후 교내 자동차산학협동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센터는 지난 95년 한국과학기술원에 설립된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 IC Design Education Center)의 지역센터중 하나로 기존 4개 지역센터(한양대·광운대·부산대·전남대)에 추가된 신규 지역센터다.

 

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 실질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역 특성에 맞는 강좌를 개설, 최신 집적회로설계기술에 대한 원격강좌를 진행하는 동시에 반도체설계자산(IP, 지적재산권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 센터에서는 대학별 반도체설계 동아리 설립지원·육성등 반도체설계인력 저변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광전자·LG연구소등과 산·학협동체제를 구축,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전주공업대학 사회체육과, 동암재활원 대청소 봉사활동 호평

 

 

 

 

지난 13일 전주 동암재활원에서 이불세탁과 대청소를 실시한 전주공업대학 사회체육과 학생 20여명이 매주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결정, 호평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재활원 물리치료실에서 스포츠마사지를 실시하고 수영과 태권도를 지도, 원생들의 재활운동을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했던 최재봉씨(사회체육과 2년)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준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학과에서 배운 특기를 살려 원생들의 재활운동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한 파라과이 대사 일행, 전주기전여자대학 방문

 

 

 

 

루이스 페르난도 아발로스 히메네스(Luis Fernando Avalos Gimenez)주한 파라과이 대사 일행이 지난 13일오후 전주기전여자대학을 방문했다.

 

이날 전주시 월드컵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 파라과이 대사 일행은 전주시 공식행사를 마친후 이 대학을 방문, 조희천 학장과 보직교수들의 안내로 월드컵 서포터즈 활동을 소개받고 경기장을 관람했다.

 

전주기전여자대학은 스페인과 파라과이 대표팀을 지원하는 서포터즈로 지정돼 5백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이들 국가 응원에 나설 방침이다.

 

 

 

 

- 中 옌타이 사범대학 총장 등..  원광대와 학술교류 활성화 합의

 

 

 

 

중국 옌타이 사범대학의 류따윈 총장일행이 최근 자매결연 대학인 원광대를 방문, 송천은 총장과 양교 학술교류 활성화에 합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양교는 대학원생 교류와 공동학위제 운영·연구자료 공유및 학술행사 지원등 4가지 사항에 합의, 향후 교류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대학관계자는 “양교 학점교류 협정에 따라 올 1학기부터 중어중문학과 학생 40여명이 중국 옌타이 사범대학에 파견돼 학점교류를 시작했다”며 “오는 7월에는 상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이 교환학생으로 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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