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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북작가회의 월례문학토론회



(사)민족문학작가회의 전북지회(회장 최동현)가 마련한 월례문학토론회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전주시 경원동 필하모니 커피숍에서 열린다.

 

이번 달에는 이희중 시집 ‘참 오래 쓴 가위’(문학동네)와 김자연씨의 창작동화집 ‘항아리의 노래’(파랑새어린이)가 토론작품으로 선정·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 해당 작가로서는 글쓰기에 투여된 열정과 시간을 잠시나마 위로 받는 시간이 되고, 독자들에겐 해당 작가와 동시대를 걷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

 

전북작가회의 월례문학토론회는 작가와 독자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시민참여 행사로 작가회의가 매월 마련하고 있는 행사로 회를 거듭하면서, 지역문학의 토론프로그램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토론회의 발제는 아동문학가 김종필씨와 평론가 이동재씨가 맡은 예정이다. 문의)275-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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