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6:4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소리축제 폐막 기자회견

 

 

2002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 기자회견이 2일 오전 11시 전북도청 2청사 기자실에서 열렸다.

 

천이두 조직위원장과 임진택예술총감독,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천이두위원장은 “올해 소리축제가 이제 걸음마를 연습중인지라 시행착오와 미비한 점이 많았지만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리축제를 육성해나가는데 애정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임진택총감독은 올해 축제 성과에 대해 “예비대회와 1회 대회를 거치는 동안 쌓였던 소리축제에 대한 도민들의 냉소와 불신을 해소하고 축제 정체성과 가능성을 열어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임감독은 이어 “예술총감독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축제에 대한 도민의 높은 기대와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빠른 시일내에 성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올해 주제였던 ‘목소리’를 근간에 두되 올해와는 다른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좋지 않은 날씨가 축제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임감독은 내년에는 조직위 상임위나 연구위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축제 일정을 조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