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오페라 ‘사랑의 묘약’
15일 오후 7시30분, 16일 오후 3시·7시30분, 17일 오후 7시30분 소리전당 모악당. 전주대 음대 재학생은 물론 동문 선후배들이 3년마다 마련하는 오페라 무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등 2백여명이 무대에 선다. 220-2391∼2
-정읍시립정읍사국악단
16∼17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판소리와 아쟁의 만남, 가야금병창 ‘호남가’, 남도민요 ‘육자백이’ , 가무악극 정읍사 중 ‘정촌골’‘영원한 사랑’등을 연주한다. 280-7007
-2002 전북대합창단 정기연주회
16일 오후 6시 전북예술회관. 창단 36년을 맞은 전북대합창단이 여는 제32회 정기연주회. 합창곡과 아카펠라곡 등을 선사. 254-4654
-전주대 영상예술학부 졸업공연
16∼17일 오후 6시 소리전당 명인홀. 전주대 영상예술학부 4학년생들이 꾸미는 제1회 졸업공연. ‘에쿠우스’ ‘가시고기’등 정기공연으로 다졌던 역량을 표출하는 무대. 220-2732
-‘쇼팽의 밤’연주회
19일 오후 전북예술회관. 김동진 전주대 교수 제자들이 모여 만든 ‘비르투오조’(회장 최정은)의 창단연주회. 쇼팽의 전주곡과 즉흥곡을 연주한다. 이효진 허선화 최정은 박지훈 박성은 권평수 이정재 김효은 송미선 등 9명 참여. 284-4445
-풋치니오페라 갈라콘서트
19일 오후 소리전당 연지홀. (사)호남 오페라단이 여는 무대. 오임춘 신선경 김향란 고윤이(소프라노) 정기주 김선식(테너) 조장남 김동식 김범진(바리톤)씨 등이 풋치니의 ‘토스카’와 ‘라 보엠’등을 연주. 288-6807
-해설이 있는 판소리
20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시민교육관. 도립국악원 창극단원 이연정씨가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등 심청가 눈대목을 부른다. 임현빈씨가 고수로 나온다. 280-7007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현악4중주단
21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 93년 칼슈헤 실내악 콩쿨에서 1등 입상한 4중주단의 내한 공연. 모짜르트와 슈만 등의 곡을 연주한다. 기전여대와 한일장신대에 출강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혜향씨가 협연한다. 284-4445
-전북무용제
21일 오후 7시 소리전당 연지홀. 한국무용협회 전북지회(회장 문정근)가 ‘미리보는 명무전 시리즈’를 펼친다. 심가영·손병우 예원대 교수, 배상복 서울시립무용단 지도위원, 문정근 회장을 비롯해 우석대와 원광대 무용과 학생들이 참여한다. 270-7823
전시
-이진숙전
15일부터 21일까지 경원아트홀. 한국화가 이진숙씨의 일곱번째 개인전. 원묵회, 전북회화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기다림을 주제로 수묵채색 작품을 전시한다. 274-2662
-정진룡전
18일까지 서신갤러리. 홍익대 미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정진룡씨가 ‘시뮤라크라’를 주제로 한국화세계를 선보인다. 현대미술은 매체와 이미지를 통해 수없이 많은 재생과 복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255-1653
-노시은전
19일까지 민촌아트센터. 전북현대조각회와 전북조각회 회원으로 있는 노시은씨의 조각전. 철과 동, 돌, 자연석 등을 소재로 웰딩기법과 단조기법으로 인체를 추상화한 작품 전시. 275-0695
-조헌전
20일까지 전주 알리앙스 프랑세즈 프랑스문화원 화랑. 원광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조헌씨의 두번째 개인전. ‘기억속 풍경으로의 비행’을 주제로 사회의 삭막함과 모순을 거친 화폭으로 담아냈다. 286-8115
-장홍철전
20일까지 전북대 삼성문화관 1층 전시실. 전북대 예술대학원에 재학중인 장홍철씨의 첫 개인전. 철과 FRP를 불에 달구어 두드리고, 잘라서 붙이고, 녹여서 떠내는 작업을 통해 만든 작품 전시. 632-9434
-한국미래서단 서예전
15일부터 21일까지 소리전당 전시장. 도전 및 국전 초대작가 22명이 모여 창립한 한국미래서단(회장 손현주)의 세번째 정기전. 한글과 한문서예와 소품 등 70여점을 선보인다. 462-8077
-한국민주화운동사료 전주전시회
18일부터 28일까지 소리전당 전시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전북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자리. ‘기억 속에서 날아 오르다’를 주제로 해방후부터 80년대 말까지 민주화운동 사료와 유물 전시 02-3709-7525
-현대적인간전
15일부터 21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북대 예술대학원 미술학과에 재학중인 정인경씨의 첫번째 개인전. 생성과 소멸을 상징하는 ‘원과 반원’을 통해 인간에 내재된 희노애락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284-4445
-모필의 생명력전
15일부터 21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수묵작가 14명이 먹과 운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 강선미 구형수 김서영 김승호 서승희 송상선 임대준 이철량 등 지역작가 8명과 김범석 류회민 박종갑 윤혁길 최광규 최창봉 등 서울과 부산작가 6명 참여. 284-4445
-류명기전
15일부터 21일까지 전북예술회관. 한국화가 류명기씨의 세번째 개인전. ‘만경강과 사람들’을 화폭에 담아온 작업의 연장이다. 강변 풍경과 그안에 사는 사람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묘사한 것이 특징. 901-5002
-상상전
15일부터 21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김정희 양현자 정인경 김영란 정경숙 최숙향 홍성일 박은주 황운하 최은실 임유선씨 등 전북대 미술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이 ‘2001년 상상 앞으로’를 주제로 5백호 대작 등 12점 출품. 이상조 교수도 참여한다. 270-3730
-동이전
15일부터 21일까지 전북예술회관. 동이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를 한국화로 담아낸 전시. 김문철 김학곤 송승완 안동선 이재승 이철규 임대준씨가 독특한 수묵과 채색의 세계를 선보인다. 284-4445
-최영종전
20일부터 26일까지 민촌아트센터. 중부대 교수로 있는 서양화가 최영종씨 초대전. 김제가 고향인 최씨는 ‘금강산에서 찾은 자연 생명 사랑’을 주제로 구상작품을 전시한다. 275-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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