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중문화의집이 19∼22일, 26∼29일 ‘늦가을에 떠나는 명화여행’을 연다.
300인치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문화공연장(1백26석)에서 여드레 동안 상영되는 영화는 모두 14편.
오후 3시에 상영되는 1부 ‘감미로운 로맨스를 기억하시나요’에는 ‘애수’ ‘티파니에서 아침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 ‘노틀담의 곱추’ ‘로미오와 줄리엣’ ‘닥터 지바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8편이 이어진다.
오후 7시에 선보이는 2부 ‘한 편의 뮤지컬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에는 ‘아가씨와 건달들’ ‘쉘브르의 우산’ ‘7인의 신부’ ‘마이 페어 레이디’ ‘왕과 나’ ‘사랑은 비를 타고’ 등 6편을 선보인다.
양귀의 운영실장은 “지역 주민은 물론 시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라며 “분기별로 영화축제를 여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기획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241-1123, 홈페이지 ‘아중문화의집’(인터넷 주소창에서 한글로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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